드디어 고대하던 DELL XPS 13 을 사게 되었습니다.
사려고 2주동안 중고나라에 잠복 하고 있었죠.

QHD+ 해상도(3200 X 1800) 를 자랑하는 최고스펙을 살것이냐, (중고시세 150)
아니면, 가성비가 좋고 배터리가 오래가는 최저사양을 살지..(중고시세 75)

결국 제가 산것은 가성비를 우선적으로 고려한 모델이었습니다.

 

1. 전체적인 외관

2. 크기비교

책 크기와 비교하면 사이즈가 대략 얼마정도 크기인지 감이 올겁니다.
상당히 슬림합니다.

 

3. 전면 모습

마우스 양 옆의 공간의 재질이 소프트하고, 부들부들한 느낌의 감촉이 좋습니다.

갤럭시 기어 2 네오와 크기비교 샷입니다.

4. 무선랜 속도 테스트

우선 무선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다운로드 288 Mbps
업로드 442 Mbps 정도 되네요
공유기와,, xps 모두 802.11ac를 지원하기에
기가랜으로 인터넷  하기에 충분한 속도를 보여 줍니다.

클리앙하는데 있어서는 인터넷 속도만 빠르면 됩니다 ㅎㅎㅎㅎㅎㅎ

5. 후면부

후면은, 공기 순환을 위한 팬이 위치해 있습니다.

6. 두께

꽤 두께가 얇습니다.

 

7. 베젤

배젤의 모습입니다.

8. 키보드

백라이트가 있어서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듯 합니다.

  

 

10. 뒷면 모습

뒷면은 DELL 마크가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배터리 타임

완전방전 상태에서 100%로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로 파악 됩니다.

그리고, 100% 상태에서 현재 3시간쨰 사용중인데 60%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약 8시간은 넘게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전체적으로 키보드 감촉이라던지, 무게라던지, 베젤이라던지, 재질이라던지
모두 만족스러운 수준의 제품인듯 합니다.  막상 FHD 버전을 써보니 QHD 버전을 굳이 써보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

영상편집, 인코딩 이라던지, 음악작업을 하지 않는 저의 경우라면,
i3 / 4GB RAM / SSD 128 GB  / FHD  도 충분한 성능으로 봐도 되겠습니다.

직전에 썼던 서피스 프로 3 보다  제 사용 용도에 더 맞는듯 하여, 만족도가 더 높은듯 합니다. 
왠지, 꽤 오래 쓸것만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전문적인 리뷰의 목적이 아니라, 아주 짧은 시간에 사용기 정도로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줄평 : 잘만들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