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에그 공연 후기 (노래 중심)

  • 블루스카이 (★★☆)
    • 경쾌한 기타 소리로 시작했다. 지난번 콘서트 때는 고백이라는 노래로 공연을 시작 했는데, 이번에는 블루 스카이였다. 좀더 편안한 느낌의 곡이다. 앞으로 노래를 몇시간동안 많이 불러야 하는데, 목 풀기에 좋은 곡이 아닐까 싶다. 지난번 고백때는, 조금 긴장을 했는지, 고백이라는 노래가 어려워서 그랬는지, 불안한 기색이 조금은 있었다면, 블루스카이는 정말 첫곡으로 편하게 부르기에 좋은 노래가 아니었나 싶다.
  • 리틀스타 (★★★★★)
    • 처음에 듣곤, 연인에게 하는 노래인줄 알았는데, 에그 3호 님이 자신의 소중한 아이에 대해 느끼는 감상을 위해 작사한 곡임을 알고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이를 위한 자장가라는 어떠한 표현도 없이, 누구나 자신이 생각하는 그 소중한 사람에게 바치는 노래로 들려질수 있다는 신선한 발상.. 그래서 더더욱 좋은거 같다. 감정을 실어서 노래를 들으면, 정말 눈물이 날거 같은 노래다. 소중한 아이를 생각하면서 들으면, 더욱 좋다.
  • 내게기대 (★★★★)
    • 원곡은 박세영이 부른 노래인데, 에그2호님이 직접 부렀다. 역시 에그2호의 가창력이 느껴지는.. 좋았다.
  • 그자리에 있어 (★★★★)
    • 가장 좋아하는 객원 보컬인 윈디의 노래이다. 그런데 공연에서는 긴장을 했는지 음정이 불안해서 좀 아쉽다. 음원에서는 정말로 너무너무 좋은 보컬인데, WINDY만 부른 앨범이 있을 정도. 최현석이 100번을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라고 트위터에 멘션 했다고 한다. 좋은 노래다.
  • 매일 그대를 (★★★)
    • 두번쨰로 부른 윈디의 노래. 두번째 노래도 살짝 음정이 아쉬웠다. 그런데 2절에는 컨디션을 회복했는지. 1절보다 2절이 더 좋았다. 애절한 선율이 가슴에 잘 전달 된듯. 윈디가 부른 노래는 다들 어려운 노래인듯 하다.
  • 사랑한대(★★★★★)
    • 윈디의 마지막곡 사랑한대.이다. 이 노래에서 목이 다 풀렸다. 노래 역시 잘한다. 윈디는 노래 2곡 1절까지 하면 긴장이 풀리는듯 하다. 역시 좋은 노래. 사람들이 이 곡으로 스탠딩에그를 알게 된 사람이 많을것 같다. 윈디의 목소리와. 사랑스러운 가사가 일품이다. 한곡 더 하면 어땠을까 생각 했다.. 이 사랑한대 라는 노래는 스탠딩에그를 나에게 소개해준 소중한 곡이다. 이 노래를 처음 듣고, 이 노래 가사 정말 이쁘다라고 생각했다. 감수성이 참 풍부한 사람이 가사를 썼다는 생각이 확 들었다. 그 사람 외에는 이 세상에 아무것도 의미가 없다. 온세상을 가진다 해도 너가 없는 세상은 의미가 없다. 정말로 사랑에 푹 빠진 마음을 표현한 이쁜 가사가 아닐까 생각한다.
  • 햇살이 아파(★★★★★)
    • 두번쨰 보컬인 예슬이 부른 노래이다. 지난 번 공연때는 예슬이 먼저 부르고 윈디가 했던거 같은데, 그때 예슬은 “넌 이별 난 아직”을 먼저 불렀었는데, 그때는 살짝 아쉬웠는데. (사실 노래가 어렵기도 했다) 이번에 처음 부른 햇살이 아파는 정말 예술이다. 음원이랑 거의 똑같이 불렀다. 감정잡는것이라던지, 노래 자체에 대해 엄청난 연습을 하는것 같고, 듣고 있으면 정말 애절한 마음이 잘 전달되게 부르는듯 하다. 목소리의 매력은 윈디가 더 있는것 같지만. 노래 실력은 예슬이 한수 위인거 같다.
  • 웃는것 밖에(★★★★★)
    • 예슬 노레 중에 꽤 좋아하는 노래다. 사랑하는 사람이 연인이 되었는데, 그 자리에 내가 있었어야 하는데, 다른 사람이 있어서 나의 마음이 안타깝다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예슬의 애절한 보컬이 노래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다.
  • 있잖아 궁금해(★★★★★)
    • 처음에 듣고 가사가 신선했다. 남자에게 나의 주변사람이야기를 하는듯 하면서. 돌려서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한 노래이다. 마지막에. 내 주변 그사람이야기가. 해피엔딩으로 끝나길 바란다가 아니라.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해줘! 라는 말이 소름 돋게 한다. 결국 고백을 하다니
  • 넌 이별 난 아직 (★★★★★)
    • 원곡은 한소현의 곡이지만. 한소현 만큼, 노래실력이 엄청나게 성장한듯 하다. 예슬도 정말 노래 잘한다~ 라고 이 곡을 통해 또 다시 느꼈다. 이 노래를 지난번 공연에서 처음에 불렀을 때는 곡이 정말 어려웠구나 했는데, 앞서 3곡을 부르고 나니 목이 거의 풀렸는지. 거의 완벽하게 소화해서 놀랐다.
  • 예뻐서 그래(★★★)
    • 이번에 새로나온 미니엘범에 young 에 수록된 고래다. 모던한 느낌의 노래이다. 기존 스탠딩에그의 느낌과는 살짝 다른 느낌의 노래인데, 요즘 라디오 방송에서도 자주 나오는 듯 하다. 이 노래를 부른다고 했을때, 공연의 많은 사람들이 환호를 하는 것으로 봐서, 최근 이노래의 인기도 상당히 많은듯 하다. 이 노래를 통해 스탠딩에그를 알게 된 사람도 많은듯 하다.
  • 크래이지(★★★)
    • 중학교 시절 연애 할떄, 연애를 시작도 하지 못하고, 스스로 포기해야만 했던. 에그 2호님의 경험이 반영된 노래이다. 좀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싶다는 마음이 담겨진 노래이다. 예뻐서 그래와 비슷한 풍의 노래이다.
  • 리즌(★★★★)
    • 음악을 하는 이유가 뭔지. 고민하면서 썼던 곡이라고 한다. 그건 노래를 좋아하고 지켜봐주는 관객이 있어서 이지 않았을까 라는 답에서 썼던 곡이라고 한다.
  • 스태리나잇(★★★★★)
    • 작년 호주 일주를 했을떄. 사막 한가운데에 우뚝 솓아 있는 바위를 보고. 또 밤에 그렇게 많은 별을 보고 만들었던 노래라고 한다. 이번 young 엘범애서 가장 서정적이고, 감미로는 곡이다. 에그2호님은 혹시 너무 조용할까바 걱정하지만. 전혀 아니었다. 아주 새까만 밤하늘, 아무소리도 안들리는 조용한 시간, 별만 반짝반짝 거리는 그 느낌이 나에게도 전달되는 듯 하다.
  • 안아줄게(★★★★)
    • 이번 가장 조용한 노래라고 본인이 이야기 했던. 안아줄게 라는 곡이다.  힘들때, 이 노래로 많이 힐링을 받았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가사 중간에 It’s alright, alright 라고 하는 부분을 가만히 듣고 있으면 정말 힐링이 되는 듯 하다. 힘들때, 자주 들어야 겠다.
  • 그래 너(★★★★)
    • 이제 조용한 노래는 끝나고, 아주 조금? 신나는 노래 타임으로 왔다. 36.5 에 수록된 곡으로, 고백을 하기전, 용기를 내어 신경을 쓰는 마음을 잘 담은 노래이다. 멜로디에 자신감과, 떨림이 느껴진다. 오늘 어떤 여자에게 고백하러 가는데, 나 어떤지 잘 봐달라고 하는 데, 사실은, 어떤 여자가 바로 너야.. 얼마나더 돌려 말해야돼? 라는데,  반전이 있는 노래 였다. 사실 처음에 듣고는 멜로디가 좋은 줄로만 알았지. 가사가 이런 의미가 있는지는 몰랐다. 전제 스토리를 알고나니 더 좋아진 느낌이다. 이번 공연에 일본과 미국에서 스탠딩에그 공연을 보러 온 사람도 있었는데. 이러한 가사까지 알면 . 정말 더 좋을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 키스 미 (★★★)
    • 발랄한 느낌의 노래다. 이곡은 4집 US에 수록된 곡이다. 알송달송한 느낌을 표현한게 아닌가 싶다. 재즈의 느낌이 나는 노래인것 같다.
  • 맘에걸려 (★★★★★)
    • 헤어진 연인에 대해 생각하면서 쓴 노래라고 한다. 자꾸 잊혀져 가는 그사람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한 노래다. 그냥 추억. 아니, 그 추억조차도 아닌. 아예 내 기억에서 하얀 백지로 남는다는 것. 그것이 슬픈 일일까,? 그 사람에게 나는 어떻게 기억되고 있을까 라는 고민은 . 글쎼, 나는 별로 하고 싶지 않다. 현재의 사랑에 충실해야 하고 싶다.
  • 라라라 (★★★)
    • 엥콜 전 공식 마지막 곡이다. 관객들이 라라라 라는 후렴구를 부르면. 에그2호의 화려한 개인기. 비트박스, 에드립을 볼수 있는 노래다.지난번 공연에도 보고 진짜 감탄 했던 기억이 있다. 나 이렇게 잘 노는 사람이예요 라는 느낌. 지난번에는 비트박스 할때 놀라면서 대단하다는 생가깅 들었다. 이번에 들었을땐 처음 만큼의 감흥이 없었지만. 관객과 소통하고, 관객이 참여 할수 있는 노래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노래다.
  • 줄리엣 (★★★)
    • 조용한, 우크렐레 같은 소리가 나는 노래다. 화려한 멜로디 없이 담백한 노래다. aloha 같은 느낌의 노래인데, 이런 풍의 이런 노래가 바로 하와이풍 노래라고 할수 있을것 같다. 연인에게  달콤하게 속삭이는 노래.
  • 앓이 (★★★★)
    • 여자 객원 보컬 윈디의 노래를 에그2호님이 불렀다. 역시 여자노래키라. 키가 엄청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목으로 다 소화 하다니.. 진짜 대단하다. 드는 생각은. 에그 2호는 좀 힘들더라도 낮은 노래 보다도 높은 노래를 했으면 한다. 고음에서 그 매력이 더 있는거 같다. 앞으로 고음을 강조한 노래를 더 했으면 한다!
  • 모래시계 (★★★☆)
    • 다른 좋은 노래에 밀려서, 내 마음속에서 상위권 랭킹은 아닌 노래였다. 그러나 이번 공연에서 부른 것을 들어 보고. 역시 좋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우리도 다시 모래시계 처럼 시간을 다시 돌릴수는 없을까. 사랑과 공허 이별. 이런 느낌의 노래인듯 하다.
  • 런어웨이 (★★★★)
    • 경쾌한 느낌의 노래!. 에그 2호가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했던 중학교 3학년 소녀를 위해 불렀던 노래다. 여행하기 전에 설레이고, 어디라도 갈수 있는 느낌에서 만든 노래인듯 하다. 곡을 부르면서 중간에 그렇다고 가출하면 안된다고 하던 애드립이 기억에 남는다.
  • 너라는 축제 (★★★★)
    • 경쾌하고 활기찬 노래다. 이런 노래도, 정말 세련된 멜로디를 정말 잘 뽑아 내는 거 같다. 모든 노래가 어느하나 버릴게 없다. 지금처럼, 나의 곁에서 있어 달라고 하는 노래다.
  • 시간이달라서 (★★★★★)
    • 이노래가 나왔을때, 많은 사람들이 환호를 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노래인듯 하다.  서로 가장 사랑했던 시간이 달라서 과거에 잘해주지 못했음을 후회하는 감정을 표현한 노래다. 이미 헤어져서. 잘해주고 싶어도 이제는 그럴수 없음. 그떄 그거리엔 니가 있는데, 지금 이거리엔 내가 있다. 시간이 달라서 만날수 없다.. 미안해, 그때 그거리엔 내가 없는데 지금 이거리엔 니가 없다. 시간이 달라서 만날수 없다. 사랑해. 정확하게 대구를 이룬 가사가의 센스가 돋보인다. 나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다.
  • 고백 (★★★★)
    • 너의 손의 스칠떄의 그 숨막힘, 내어깨에 기댈 때의 그 가슴 떨림을 표현한 노래다. 그 떨림이 나를 힘들게 하는거 같다라는 느낌..? 어떤 사람들은 달달한 노래라고하지만, 달달한 노래는 아닌거 같다.  고백을 하고 싶은데, 그 떨리는 마음을 숨기고 니 옆에 앉아 있는게 조금은 안타깝고, 뭔가 이 상황을 바꾸고 싶다는 느낌을 표현한 노래. 곁에 있는것은 좋지만, 내마음을 숨긴채 이대로 이 상태로 지내기는 싫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마냥 설레고 좋은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갖고 싶어서 괴로워 하는 것도 어쩌면 사랑의 한 감정일수 있음을 표현한 노래인것 같다.
  • 오래된 노래 (★★★★★)
    • 정말로 마지막 노래였다. 역시 지난번 공연때와 마찬가지로. 마지막에 마이크 없이 하는 독창이 인상적이다. 처음에 들었을떄는 대단히 준비를 많이 했구나. 할수 있는 모든걸 보여주는 구나, 라는 생각을 들었디. 공연에 대해 준비를 정말 치열하게 하고. 관객에게 감동이라는 만족감을 주려 노력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노래는 추억을 떠울리며, 아련한 느낌을 노래에 담아 만든 노래 같다. 추억의 느낌, 색깔로 따지면 갈색의 느낌, 그런 색깔이 노래에 묻어 나는것 같다.

 

스탠딩에그 공연 후기 (2015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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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1일 7시
스탠딩에그 콘서트를 다녀 왔습니다.

“스탠딩에그” 아직까지 모르는 분들이 꽤 많으신데,
벌써 음반을 내고, 공연을 하고, 음악활동을 한지 벌써 5년이 된(?) 중견 인디 밴드 입니다.

작년,
정확하게 언제였는지는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스탠딩에그의 “사랑한대”를 시작으로
“햇살이아파” 라는 듣고..

정말로, 마법과 같이 이 밴드에 이끌려서,
이 밴드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어떤 노래가 있는지, 전곡을 다 찾아서 들었습니다.

정말로, 거짓말을 안보태고,
단, 한곡도 버릴 곡이 없더군요.
세련된 선율, 서정적인 가사가.. 너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거의 매일 매일 전곡을 돌려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노래가 Favorite 가 되버린 상황,!

이 밴드의 노래를 거의 다 알고나서 부터는,

무한도전, 삼시세끼, 아홉수소년, 우리결혼했어요 등. tv 프로의 배경음악으로
놀랄만큼 많이 나오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매일 매일 스탠딩에그 앓이를 하던 중

작년 크리스마스때, 결국, 첫번쨰 공연을 다녀 왔습니다. 특히나,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좋은 공연을 보니, 더더욱 좋았던 기억이었습니다.

첫번째 참석했던 콘서트는
노래만 열심히 들었을 시절보다.
콘서트에서 직접 이 밴드를 눈으로 보고
느껴보니 스탠딩에그의 매력에 더 크게 빠져버리게된 계기였습니다.

보통은 좋아하는 그룹의 콘서트를 오게 되면,
이사람이 누군지, 노래는 어떤지 실제로 눈으로 가까이서 보고 싶다..라는 열망이 일정 부분 해소가 되어 동일한 그룹의.콘서트를 두번이상 가는것은 어려운 것 같은데…

사실 저 같은 경우, 김연우, 버스커버스커, 휘성 콘서트를 다녀 왔지만. 반드시 봤던 공연을 다시한번 더 와야 겠다는 생각은 들지는 않더군요.

그런데…
스탠딩에그는 좀 확실히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할까요??

공연에서 보여주눈 그의.재치있는 입담과
관객과 소통하는 센스는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고,
세션들의 연주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결국, 스탠딩에그 콘서트에 두번이나 오게 되었네요.

이번 공연도, 보컬, 에그 2호님을 비롯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객원 보컬인 WINDY님,
그리고 예슬님이 참여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 주셨습니다.

다음에 또, 오고싶을만큼
기억에 남는 공연이었던거 같습니다.

다음에는 꼭.. 맨 앞자리 앉아서
에그 2호님 손을 잡아 보는게 소원이네요!

혹시 이글을 읽고,
어쿠스틱한 노래를 좋아하시고,
스탠딩에그 노래를 들어 보고 싶으신분을 위해
추천 곡 몇곡을 씁니다. 꼭 한번 들어 보세요

ㅇ 오래된노래
ㅇ 사랑한대 (with 윈디)
ㅇ 햇살이아파 (with 한소현)
ㅇ 리틀스타
ㅇ 넌 이별 난 아직
ㅇ 그자리에 있어 (with 윈디)
ㅇ Starry night
ㅇ 그래, 너
ㅇ 시간이 달라서
ㅇ 있잖아 궁금해 (with 예슬)

스탠딩에그 어제공연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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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연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어쿠스틱한 너무너무 좋은 노래와

객원보컬의 목소리

에그 2호님의 재치있는 입담.

신나는 노래 타임….

매년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열정으로

2010년 결성된 이후 벌써 정규앨범 4집차

중견? 가수가 되었더라고요

입담으로 봤을때.

라디오 디제이도 충분히 잘 하실거 같고…

뮤지션으로 정말로 대성할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스탠딩에그 진짜… 짱..

12월 초 갔던 휘성 콘서트 보다

더 좋았던거 같아요,,,

__withANN*


☆ CLiANN으로 클리핑했습니다.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_id=34612995